코딩 AI 골라 주는 깃허브 새 기능, 비용이 정말 절반일까요?
AI가 쓰고, 숫자·날짜를 출처와 맞춰 봤어요
3줄 요약
- 깃허브 발표로는 비교 상대보다 코딩 비용이 절반쯤이고, 점수 차는 2점 안쪽이에요
- 일마다 알맞은 AI를 대신 골라 주고, 여러 AI가 서로 답을 검토하게도 해요
- 따로 요금은 없고 쓴 AI 값만 내며, 유료 요금제는 한동안 30% 할인돼요
한눈에 보기
| 무엇을 해 주나 | 일마다 알맞은 AI 모델을 골라 엮어 주는 코파일럿 기능 |
|---|---|
| 만든 곳 | 깃허브(GitHub) |
| 나온 날 | 2026년 10월 28일 정식 출시 |
| 얼마 | 따로 요금 없이 쓴 모델 값만 청구, 유료 요금제는 한동안 30% 할인 (10월 31일 확인 기준) |
| 어디서 쓰나 | 모든 코파일럿 요금제, Visual Studio Code·Copilot 앱·Copilot CLI·JetBrains |
| 견준 상대 | 깃허브가 비교 상대로 든 Claude Code |
PART 1
What's New
식당에서 '알아서 주세요'라고 맡기는 것과 비슷한 기능이 코딩 도구에 들어왔어요. 깃허브(GitHub)는 2026년 10월 28일 코파일럿(Copilot)에 Copilot Fusion을 정식으로 넣었어요. 일마다 알맞은 AI 모델(AI 두뇌 하나하나)을 대신 고르고, 깃허브 시험에서는 비교 상대보다 작업 비용이 절반쯤 들었다고 해요.[1]
바탕은 2026년 9월 4일 연구용 미리보기(먼저 써 보게 연 시험판)로 나온 Project HydraFusion이에요. 그 여러 모델 엮기에 원래 있던 자동 모델 고르기를 합쳤어요.[1][4]
모델 목록에서 Copilot Fusion을 고른 뒤, Standard·High·Max 가운데 얼마나 힘을 쓸지 정하면 돼요. 그러면 한 모델이 바로 풀거나(Single), 가벼운 모델이 먼저 쓰고 모자라면 센 모델로 넘겨요(Cascade). 한 모델의 답을 다른 모델이 검토하게(Critique) 하기도 해요.[1]
깃허브가 밝힌 코딩 점수표(Artificial Analysis Coding Agent Index) 결과는 Fusion Max 60점이에요. Opus 5.5 Max를 쓴 Claude Code와 2점 안쪽 차이예요. 작업 하나에 드는 평균 API(AI를 빌려 쓰는 창구) 비용과 토큰(글을 쪼갠 조각)은 절반쯤, 시간은 약 40% 덜 들었다고 해요.[1]
Copilot Fusion에 따로 붙는 요금은 없어요. 그 안에서 쓴 모델마다 원래 값으로 청구되고, 한동안 유료 요금제 사용자는 모델 비용을 30% 덜 내요.[1]
코파일럿 요금제라면 모두 Visual Studio Code·Copilot 앱·Copilot CLI·JetBrains에서 쓸 수 있어요. 개인 요금은 10월 31일 확인 기준 Free 0달러, Pro 월 10달러, Pro+ 월 39달러, Max 월 100달러예요.[1][3]
PART 2
AIAIAI's Take
Copilot Fusion, 어떤 사람에게 득이 될까요?
모델 이름이 너무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헷갈리는 사람에게 가장 잘 맞아요. 코파일럿 요금 페이지만 봐도 여러 회사의 모델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일마다 알맞은 걸 고르는 건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에요.
깃허브가 소개한 AT&T 사례도 같은 얘기예요. 어려운 일에 센 모델을 골랐다가 쉬운 일로 돌아와서도 그대로 두는 바람에 비용이 새던 걸, 자동으로 바꿔 주니 줄었다고 해요.
반대로 특정 모델에 익숙하고 그 모델의 버릇까지 알고 쓰는 사람에게는 이점이 작을 수 있어요. 어떤 모델이 답을 쓸지 매번 달라진다는 점이 오히려 불편할 수 있거든요.
저는 혼자 쓰는 개발자보다 팀에서 쓸모가 더 크다고 봐요. 관리자가 Copilot Fusion이 고를 수 있는 모델 범위를 정하고 기본값으로 둘 수도 있어서, 팀 전체 비용을 한곳에서 다스리기 쉬워요.
Copilot Fusion을 켜면 돈을 더 쓰나요, 아끼나요?
켠다고 요금이 더 붙지는 않아요. 그 안에서 쓴 모델 값만 내고, 유료 요금제라면 한동안 30% 할인까지 붙어요.
코파일럿 요금제에는 매달 AI 크레디트가 들어 있고, 1크레디트는 0.01달러로 셈해요. 대화와 에이전트(여러 단계 일을 알아서 하는 AI) 작업이 이 크레디트를 쓰고, 모델과 일의 크기에 따라 빠지는 양이 달라요.
그래서 값어치는 크레디트를 얼마나 아끼느냐로 갈려요. 깃허브 발표대로 작업 하나의 비용이 절반쯤으로 준다면, 같은 크레디트로 일을 두 배 가까이 맡길 수 있는 셈이에요.
다만 이 숫자는 깃허브가 고른 시험에서 Max 단계로 낸 결과예요. 저는 내 작업으로 한 달쯤 크레디트가 줄어드는 속도를 보고 판단하는 게 맞다고 봐요. 코파일럿 설정에서 사용량과 초기화 날짜를 볼 수 있어서 견주기는 어렵지 않아요.
Copilot Fusion과 Claude Code는 무엇이 달라요?
깃허브는 Copilot Fusion의 비교 상대로 Opus 5.5 Max를 쓴 Claude Code를 들었어요. 점수는 2점 안쪽으로 뒤지지만, 비용과 토큰은 절반쯤, 시간은 40% 가까이 덜 들었다는 설명이에요.
둘은 모델을 쓰는 방식이 달라요. 비교 상대는 한 모델(Opus 5.5)을 Max 단계로 돌린 설정이었어요. Copilot Fusion은 한 모델의 답을 다른 계열 모델이 검토하게 하는 식으로, 여러 회사 모델을 섞어 써요.
일하는 자리도 달라요. 코파일럿은 깃허브 안의 이슈와 풀 리퀘스트(코드 수정 요청), Visual Studio Code와 JetBrains 같은 도구에 붙어 있어요. 이미 깃허브로 일을 나누는 팀이라면 따로 옮길 것이 적어요.
저는 2점 차이보다 비용 차이가 더 큰 소식이라고 봐요. 다만 깃허브가 발표한 숫자라서, 같은 조건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시 잰 결과가 쌓이는지 지켜봐야 해요.
Copilot Fusion을 켜면 내 코드는 어디에 쓰일까요?
개인 요금제(Free, Pro, Pro+) 사용자라면 학습 설정부터 보세요. 깃허브는 개인 사용자의 질문과 답, 코드 조각을 AI 모델 학습에 쓸 수 있다고 밝히고, 설정에서 언제든 끌 수 있다고 안내해요.
내 컴퓨터 안의 모델을 쓰는 기능도 시험판으로 나왔어요. 윈도(Windows)에서는 MAI Code 1.1 Flash를 받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모델을 쓸지는 이때도 클라우드(인터넷 너머 서버)에서 정해서, 인터넷 없이 완전히 따로 돌지는 않아요.
깃허브는 내 컴퓨터 모델이 클라우드 모델과 안전장치가 다를 수 있다고도 적었어요. 회사 코드를 다룬다면 관리자 설정에서 어떤 모델이 허용돼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한국어로 지시할 때는 기대를 조금 낮추는 게 좋아요. 깃허브는 영어가 아닌 지시는 결과가 덜 좋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요.